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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팔찌 도난 사태 입 열었다…"정식 절차 없는 팔찌 입장 불가" [공식]
방탄소년단, 팔찌 도난 사태 입 열었다…"정식 절차 없는 팔찌 입장 불가" [공식]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장에서 관람객 입장용 손목 팔찌 수백 개가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 부스에서 한 남성이 공연 입장용 손목 팔찌 약 500개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팔찌는 공연장 출입 시 필요한 입장 확인용 물품으로, 티켓 검표 절차와 함께 사용된다.
경찰은 현재 확보한 용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이동 동선을 추적하며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마이데일리에 "본인 확인 부스에서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받은 팔찌로는 공연장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확인 부스 외 장소에서 팔찌를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공연 주최 측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11일과 12일 추가 공연을 진행한 뒤 도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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