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이런 데뷔전 봤나' 100억 천재타자 끝내기에 감격, 한화 슈퍼루키 왜 또 놀랐나 "한화 팬들 응원에 소름 돋았다"

M
관리자
2026.03.31 추천 0 조회수 260 댓글 0

'이런 데뷔전 봤나' 100억 천재타자 끝내기에 감격, 한화 슈퍼루키 왜 또 놀랐나 "한화 팬들 응원에 소름 돋았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팬들 응원이 생각보다 훨씬 커더 소름이 돋았다."

 

한화 이글스 신인 외야수 오재원은 잊지 못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오재원은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졸 신인 선수가 리드오프로 나선 건 구단 최초며, KBO리그 역대 세 번째. 2009년 김상수, 2022년 김도영이 있었다.

 

오재원은 이날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비록 4회 포구 실책이 있기는 했지만, 이 순간을 제외하면 김경문 한화 감독의 마음을 잡기 충분했다. 또한 데뷔전이 패배가 아닌 승리로 끝이 났다. 257분의 혈투 끝에 연장 11회말 2아웃에 나온 강백호의 역전 끝내기 결승타로 10-9 승리했다.

 

이 승리 흐름을 29일에도 이어갔고, 오재원의 2타점 결승타와 함께 한화는 10-4 승리. 개막 2연승으로 기분 좋은 2026시즌 출발을 알렸다. 오재원은 4안타 2타점 1득점 타율 0.364로 시작한다.

 

 

오재원은 "데뷔전은 운이 많이 따랐다. 좋았던 장면보다 안 좋았던 플레이가 더 많았다고 생각해서 실수했던 부분 위주로 다시 돌려봤다"라며 "4회 수비도 급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애매한 타구에 조급하게 처리하려다 보니 실수가 나온 것 같다. 그 부분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안타가 빨리 나왔고 운도 따랐다. 그러면서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라며 "그리고 데뷔전에서 끝내기 승리가 나왔는데, 백호 형을 워낙 좋아한다. 그 상황에서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어서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순간에 해내는 게 스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끝내기를 쳐줘서 정말 기뻤다"라고 미소 지었다.

 

고졸 신인 프로 데뷔전에서 3안타를 친 건 1996년 장성호, 2026년 이강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몇 시간 차이로 동기 이강민이 빠르게 기록을 세운 부분에 오재원은 "친구가 기록을 세워서 더 기뻤다. 경쟁 구도가 생기는 것도 좋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3순위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 오재원은 일찌감치 한화 주전 중견수로 낙점받은 선수. 호주 멜버른-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 기간 팀 내 유일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기간에도 한 경기 제외, 꾸준하게 리드오프로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오재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많이 해봐서 익숙하긴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확실히 긴장감이 있습니다. 첫 타석에서 출루해 팀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라며 "신인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해지는 부분이 있다.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과정에 집중하려고 하다 보니 결과도 따라오는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투수들이 직구 승부를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치려고 한다. 변화구보다는 직구를 보고 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화 팬들의 응원이 생각보다 훨씬 커서 소름이 돋을 정도다. 원래 긴장되는 무대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오히려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웃으며 "1군에 최대한 오래 살아남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GG 4회 수상자 소환' 김혜성 이래서 입지 굳건하구나, 1루 코치의 찬사를 보라 "말도 안 된다는 생각뿐"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9
'GG 4회 수상자 소환' 김혜성 이래서 입지 굳건하구나, 1루 코치의 찬사를 보라 "말도 안 된다는 생각뿐"
스포츠

'미친' 컵스, 91년 만에 새 이정표…이젠 '이 기록'마저 넘본다는데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5.09
'미친' 컵스, 91년 만에 새 이정표…이젠 '이 기록'마저 넘본다는데
스포츠

"프리랜드보다 더 생산적, 기대대로 발전"…김혜성 얼마나 더 보여줘야하나, 베츠-키케 복귀에 또 생존 경쟁이라니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5.09
"프리랜드보다 더 생산적, 기대대로 발전"…김혜성 얼마나 더 보여줘야하나, 베츠-키케 복귀에 또 생존 경쟁이라니
스포츠

신난다! 스쿠발, 5856억 대박 꿈 이어진다…수술 성공적 "6주 뒤 복귀할 수도"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5.09
신난다! 스쿠발, 5856억 대박 꿈 이어진다…수술 성공적 "6주 뒤 복귀할 수도"
스포츠

"KBO MVP 괴물 투수, 유일한 FA 실패 사례"…'시즌 OUT 충격' 실망감 컸구나→그럼에도 "대박 계약 될 수 있어" 기대 교차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5.09
"KBO MVP 괴물 투수, 유일한 FA 실패 사례"…'시즌 OUT 충격' 실망감 컸구나→그럼에도 "대박 계약 될 수 있어" 기대 교차
스포츠

맨유 초대박 기회 왔다! 예의주시한 밀란 'No. 10' 레앙, 방출설 솔솔..."1,040억에 영입 가능"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5.09
맨유 초대박 기회 왔다! 예의주시한 밀란 'No. 10' 레앙, 방출설 솔솔..."1,040억에 영입 가능"
스포츠

'쏘니, 제발 유니폼 줘' 경기 후 요청 폭발...심지어 같은 팀끼리 붙었다, 하지만 0-4 '참패' 당한 손흥민은 거부→"탈락 고통 느꼈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5.09
'쏘니, 제발 유니폼 줘' 경기 후 요청 폭발...심지어 같은 팀끼리 붙었다, 하지만 0-4 '참패' 당한 손흥민은 거부→"탈락 고통 느꼈다"
스포츠

'멀쩡한 곳이 없다' 유치원으로 전락한 레알 마드리드, '폭행+통제력 상실+부모 민원 전화' 총체적 난국

N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5.09
'멀쩡한 곳이 없다' 유치원으로 전락한 레알 마드리드, '폭행+통제력 상실+부모 민원 전화' 총체적 난국
스포츠

충격 폭로!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눈 찢으며 '인종차별'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난투극 주범..."1년 내내 그런 식으로 행동"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5.09
충격 폭로!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눈 찢으며 '인종차별'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난투극 주범..."1년 내내 그런 식으로 행동"
스포츠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M
관리자
조회수 135
추천 0
2026.05.03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스포츠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6.05.03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스포츠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143
추천 0
2026.05.03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스포츠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151
추천 0
2026.05.03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스포츠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M
관리자
조회수 193
추천 0
2026.05.03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스포츠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M
관리자
조회수 152
추천 0
2026.05.03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