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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결국 입 열었다 "'최강야구' 합류 후회..KBO 복귀하고파"[스타이슈]

M
관리자
2026.04.07 추천 0 조회수 177 댓글 0

이종범, 결국 입 열었다 "'최강야구' 합류 후회..KBO 복귀하고파"[스타이슈]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합류했던 이종범 전 KT 코치가 '최강야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이며 현장 복귀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종범은 6일 방송된 MBC SPORTS+ '비야인드'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종범은 박소영 아나운서로부터 "혹시 해명할 게 있다면 다 털어 놓고 가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겠냐"라는 질문을 받고 '최강야구' 관련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종범은 "작년 6월 '최강야구'를 맡으면서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라며 "잘못된 선택이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 다만 그 이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많은 생각을 하며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범은 당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이상까지 겪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백반증도 생겼다. 내가 선택한 일이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KT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코치로서 더 해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며 "조금 늦게 출발한 만큼 아쉬움이 크고 후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범은 이와 함께 "다시 현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라며 "콜이 오면 무조건 어디든 간다.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범은 앞서 2025년 KBO리그 KT 위즈 코치로 재직 도중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합류해 논란을 빚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이종범은 당시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합류한 것에 대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32년 만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서 실망하신 분도 계셨다. 죄송하다"라며 "형님 리더십으로 승리를 만드는 게 감독의 역할이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강야구'는 '불꽃야구'와의 법적 갈등과 시청률 저조 여파 속에 2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종영한 바 있다. 당시 JTBC는 개막을 앞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편성 여건을 고려해 시즌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사실상의 폐지 수순이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최강야구'는 2022년 6월 첫 방송 이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2년 이상 방송을 이어왔지만 제작을 맡았던 외주제작사 스튜디오C1이 JTBC와 갈등 끝에 '최강야구'에 손을 떼고,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기존 출연진을 데리고 '불꽃야구'를 론칭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현재 JTBC는 '최강야구' 종영과는 별개로 스튜디오 C1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다. JTBC는 스튜디오 C1이 과도한 제작비를 청구하고 재무 기록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스튜디오 C1은 제작비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맞섰다.

 

JTBC는 스튜디오 C1과 장시원 PD를 상대로 저작권법·상표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을 금지해달라는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JTBC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 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며 '불꽃야구' 제작과 관련 콘텐츠 공개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 C1은 일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반박했고, 이후에도 콘텐츠 공개를 시도했으나 결국 본편 영상을 삭제했다. JTBC는 향후 '불꽃야구' 새 시즌이 공개될 경우 즉각적인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가처분 결정 이후에도 연속 회차를 공개하는 등 법을 잠탈한 행위에 대해서는 본안 소송에서 엄정한 법적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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