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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산다라박이 마약 걸려서 날 약쟁이로 만들어"…박봄, 끝내 충격적인 폭로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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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추천 0 조회수 260 댓글 0

[전문] "산다라박이 마약 걸려서 날 약쟁이로 만들어"…박봄, 끝내 충격적인 폭로글 업로드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이 손 편지를 통해 과거 불거졌던 마약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3일 박봄은 '국민 여러분에게'로 시작하는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저는 아프지 않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조심스럽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려 한다고 전했다.

 

 

박봄은 향정신성 의약품인 애더럴(Adderall)을 언급하며 "이거 마약 아니다. 나는 ADD 환자이고 주의력 결핍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박봄 이후 법이 생겼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YG와 양현석과 테디와 이채린(CL)은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것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봄은 2025년 10월 22일 양현석을 겨냥한 폭로성 게시물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2NE1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장기간 정산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공개했다. 피고소인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을 지목했고, 혐의는 "사기 및 횡령"이라고 명시했다.

 

고소 취지에 관해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그 금액은 약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런데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0월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SNS 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봄은 물론 가족을 비롯한 지인에게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투애니원(2NE1)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팀 해체와 함께 소속사를 떠난 뒤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2NE1 재결합 이후 다시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으나, 8월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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