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M
관리자
2026.03.15 추천 0 조회수 514 댓글 0

지금껏 이런 '신인' 있었나? 명장 필승조 언급…벌써 150km 쾅! 범상치 않은 롯데 대졸 유망주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개막 엔트리를 넘어, 데뷔 시즌부터 필승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대졸 유망주 박정민(롯데 자이언츠)의 이야기다.

 

박정민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고교 졸업 직후에는 프로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대학 진학 후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 결과 박정민은 지난해 대학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최고 152km의 빠른 볼을 던지고,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특히 높은 박정민은 신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까지 완주했다. 캠프 기간 동안 김태형 감독은 박정민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칭찬만 쏟아냈었다.

 

그리고 박정민은 사령탑의 멘트가 단순 립서비스가 아님을 시범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지난 12일 박정민은 KT 위즈를 상대로 최고 148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1이닝 동안 투구수 10구,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점수차는 3점차에 불과했고, 정규시즌이었다면 '홀드'를 쌓을 수 있는 필승조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이튿날 박정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령탑은 "박정민은 캠프 때부터 내용이 괜찮았다. 공 자체가 좋다"며 "체인지업도 좋고, 커브도 괜찮다. 변화구가 다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직구 구속도 140km 후반이 나온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이 '필승조'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1군에서도 쓸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며 '박진의 역할을 박정민이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박)진이는 롱으로 많이 들어가고, 선발도 했는데, (이)민석이가 있다. 오히려 민석이가 진이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박)정민이는 추격조도 될 수 있고, 필승조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령탑이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신인 투수를 두고 '필승조'를 언급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다만 개선점도 확실히 있다. 바로 긴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박정민은 스스로의 강점을 '긴장하지 않는 것'으로 꼽았는데, 일본 치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본인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니까 마운드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더라"고 웃었다. 이 점만 개선이 된다면, 개막전부터 필승조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박정민이 14일 경기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박정민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상대로 5-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2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박정민은 첫 타자 이영빈과 무려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삼진을 뽑아내더니, 후속타자 추세현을 3루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그리고 이어 나온 이재원에게는 최고 150km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또 한 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직은 시범경기 초반에 불과한 만큼 보직을 속단할 순 없다. 게다가 선수들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에 임하는 모습이 다르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때부터 흐름은 너무나도 좋다. 마치 2024년의 전미르를 떠오르게 만든다. 롯데에 주목할 만한 신인이 등장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장타 폭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연타석 2루타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4.26
장타 폭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연타석 2루타
스포츠

이정후, 연이틀 멀티 히트 타율 0.287

N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4.26
이정후, 연이틀 멀티 히트 타율 0.287
스포츠

그날이 가까워진다…송성문, MLB 콜업 ‘데뷔전은 아직’

N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4.26
그날이 가까워진다…송성문, MLB 콜업 ‘데뷔전은 아직’
스포츠

“이것이 8번 타자의 위엄?” 다저스 김혜성, 타율 0.351 폭발에 ‘레이저 홈보살’까지… 컵스도 얼어붙게 만든 ‘미친 존재감’

N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4.26
“이것이 8번 타자의 위엄?” 다저스 김혜성, 타율 0.351 폭발에 ‘레이저 홈보살’까지… 컵스도 얼어붙게 만든 ‘미친 존재감’
스포츠

'무너진 대만의 자존심' 등판하자마자 피홈런, 8연승 신바람 양키스 'AL 최고 승률'

N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4.26
'무너진 대만의 자존심' 등판하자마자 피홈런, 8연승 신바람 양키스 'AL 최고 승률'
스포츠

“한국의 호날두 흉내?” 오현규 저격, “맨유·토트넘 관심인데…” 오현규 평가 왜 이러나

N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4.26
“한국의 호날두 흉내?” 오현규 저격, “맨유·토트넘 관심인데…” 오현규 평가 왜 이러나
스포츠

'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N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4.26
'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스포츠

실력으로 증명 중인 오현규, 알란야스포르전 1골·1도움의 꾸준한 활약…이번 시즌 벌써 18호 골 적립

N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4.26
실력으로 증명 중인 오현규, 알란야스포르전 1골·1도움의 꾸준한 활약…이번 시즌 벌써 18호 골 적립
스포츠

맨유 미쳤다, 피바람 몰아친다...카세미루-래시포드-산초-호일룬 모두 방출 '무려 13명'

N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4.26
맨유 미쳤다, 피바람 몰아친다...카세미루-래시포드-산초-호일룬 모두 방출 '무려 13명'
스포츠

'신이시여 토트넘을 구원하소서' '손흥민의 7번 후계자'마저 쓰러졌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최대 1년 공백 가능성 제기

N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6.04.26
'신이시여 토트넘을 구원하소서' '손흥민의 7번 후계자'마저 쓰러졌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최대 1년 공백 가능성 제기
연예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N
M
관리자
조회수 85
추천 0
2026.04.26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연예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N
M
관리자
조회수 83
추천 0
2026.04.26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연예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N
M
관리자
조회수 86
추천 0
2026.04.26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연예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N
M
관리자
조회수 91
추천 0
2026.04.26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연예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N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4.26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1 2 3 4 5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