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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故 꽃분이 추모..모두를 울렸다

M
관리자
2026.02.28 추천 0 조회수 257 댓글 0

'나혼산', 故 꽃분이 추모..모두를 울렸다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고(故) 꽃분이를 추모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 2탄과 코드쿤스트와 이동휘가 블록 장난감의 보물 창고를 찾아 부산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 시청률은 전국 기준 5.7%, 수도권 기준 6.0%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4%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구성환에게 '무쫀쿠'를 선물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구성환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주얼에 눈을 질끈 감았지만, 반전의 맛에 깜짝 놀라며 "강남에서 먹었던 것 보다 낫다"라고 평했다.

 

지난주에 이어 전현무의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가 이어졌다. 그는 안재현의 집을 찾아 대형 오븐을, 구성환에게는 '대상 공기'를 배송했다. 또한 임우일, 박천휴 작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현무의 '무쫀쿠' 선물도 계속됐다.

 

안재현과 구성환의 반응이 어떨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안재현은 전현무가 유명한 곳에서 사 왔다며 한 거짓말에 제대로 속아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쫀쿠'의 실체를 본 안재현은 '놀람-실망-허탈'로 이어지는 고장 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구성환 또한 충격적인 '무쫀쿠' 비주얼에 당황했다.

 

전현무의 발로 뛰는 애프터 서비스에 고객들의 보답도 이어졌다. 안재현은 자신에게 작아진 명품 패딩을 선물했고, 직접 만든 카레와 파김치로 전현무를 대접했다. 구성환은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후추가 듬뿍 들어간 뇨키와 티라미수를 내놓았다.

 

전현무는 임우일의 집에서 라면을, 박천휴 작가의 집에서 초밥을, 안재현의 집에서는 카레를 먹어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엄마 같은 구성환의 정성에 감동하며 '무무 네 끼'를 꽉 채웠다. 그는 모두가 식사를 준비해준 모습에 "한국의 정을 느꼈다"라며 "고단한 하루를 보냈지만 기분은 되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너 강아지별로 떠난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의 마지막 모습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전현무를 반기는 귀여운 꽃분이의 모습에 이어, 행복했던 구성환과 꽃분이의 추억이 그려졌다. 꽃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코드쿤스트가 절친 이동휘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됐다. 새벽 4시 50분, 서울역 앞에서 이동휘를 만난 코드쿤스트는 구멍이 숭숭 뚫린 이동휘의 패션에 폭소를 터뜨렸다. 코드쿤스트가 "서울역까지 TPO를 맞춘 거야?"라고 놀렸고, 이주승은 "비둘기 밥 주실 것 같은데", 전현무는 "품바 아닙니까?"라며 패셔니스타 이동휘의 난해한(?) 패션에 깜짝 놀랐다.

 

코드쿤스트는 "둘 다 블록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되게 유니크한 보물 창고 같은 곳이 부산에 있다고 해서 갑니다"라며 여행의 목적을 밝혔다. 이동휘와 함께 부산행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너무 일찍 도착해 부산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빈티지 숍 쇼핑을 시작으로 핫한 피자 맛집과 고양이 카페까지, 마음이 끌리는 대로 부산을 만끽했다.

 

'어슬렁 데이트'를 즐긴 후 '블록 마니아들의 성지'에 입성한 두 사람은 수많은 블록의 향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다양한 블록 장난감을 보며 기뻐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함께 추억에 젖었다.

 

코드쿤스트와 이동휘는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한정판부터 희귀한 빈티지 블록들이 빼곡히 보관된 '비밀의 방'으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그토록 찾던 '원숭이 블록'을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블록의 세계'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은 결국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블록 상자를 안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에는 자취 2년 차 그룹 빌리 멤버 츠키의 열정 넘치는 일상과 '패션 피플'을 꿈꾸는 배우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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