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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전격 트레이드 뒷이야기→"한화에 트레이드 제안 먼저 한 쪽은..." 오늘(14일) 곧바로 1군 선수단 합류, 두산 '신의 한 수' 되나

M
관리자
2026.04.14 추천 0 조회수 97 댓글 0

손아섭 전격 트레이드 뒷이야기→"한화에 트레이드 제안 먼저 한 쪽은..." 오늘(14일) 곧바로 1군 선수단 합류, 두산 '신의 한 수' 되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전격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에서 손아섭(28)을 두산으로 보내는 대신, 두산에서 활약했던 투수 이교훈(26)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여기에 한화는 현금 1억 5000만원까지 받기로 했다.

 

두산과 한화는 14일 "외야수 손아섭이 두산으로 향하는 대신, 한화는 두산으로부터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 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 타자' 손아섭을 전격 영입한 두산 구단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힐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라면서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의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트레이드 논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시작됐다. 당시 우리 구단이 한화 측에 먼저 제의했다. 그리고 조율이 이뤄진 끝에 공식 발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는 "좌완 불펜 뎁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면서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 투수(황준서, 조동욱, 권민규, 강건우 등)의 병역 의무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교훈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 두산의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다. KBO 리그 통산 59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 중이다. 2025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7을 마크했다.

 

한편 손아섭은 KBO 리그 통산 216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9(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2루타 463개, 3루타 37개,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72실패), 962볼넷 41몸에 맞는 볼, 1336삼진, 장타율 0.451, 출루율 0.39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손아섭은 2017시즌 후 롯데와 4년 98억원, 2021시즌 종료 후 NC와 4년 64억원에 각각 FA 계약을 맺었다. 2차례 FA 권리 행사를 통해 총 162억원을 벌었다. 최근이었던 NC와 FA 계약 기간은 4년이었으며, 계약금 26억원, 연봉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까지 총액 64억원 규모였다. 2022년 15억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 시즌 5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NC와 트레이드를 통해 손아섭을 영입했다. 당시 한화는 NC에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 및 현금 3억원을 지불했다. 한화가 지난 시즌 막판, 가을야구 승부수를 위해 영입한 손아섭에게 매긴 가치였다.

 

 

 

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시즌(2024시즌)을 제외하고 100경기 이상 출전한 철인이다. 또 2010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9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역시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 2023시즌에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박용택(2504안타)의 기록을 넘어 KBO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111경기에서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의 성적과 함께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신성한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했다. 그러나 그를 찾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원소속 구단인 한화와 1년 1억 원의 조건에 도장을 찍으며 잔류했다. 손아섭은 2026시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비록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지만,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도 출장했다. 대타로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으며 한 타석을 소화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그는 지난달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손아섭은 2군으로 향했다.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를 소화했다.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8타석에 들어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안타 3개를 때려냈다. 볼넷 2개를 골라냈으며, 삼진은 한 차례 당했다. 4일과 5일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 경기에서는 각각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10일 고양 히어로즈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마크했다. 다만 최근 LG 트윈스와 3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은 채 아예 결장했다.

 

사실 손아섭이 1군에서 빠지면서 KBO 리그 최다 안타 1위 자리도 위협받는 중이었다. 최형우(43·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개인 통산 2599번째 안타를 기록, 손아섭의 KBO 역대 최다 안타(2618개) 기록을 바싹 추격 중이다. 19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여기에 김현수(38·KT 위즈)도 개인 통산 2549안타를 마크하며 이 둘을 뒤쫓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전격적으로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KBO 역대 최다 안타 경쟁에도 다시 불이 붙을 전망이다. 만약 손아섭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야말로 두산으로서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두산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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