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우선순위 밀리는 손아섭, 잔류도 쉽지 않다... 한화 투수 지명으로 드러난 전력 구상→외야 자원은 충분, 손아섭 자리만 없다

M
관리자
2026.02.05 추천 0 조회수 843 댓글 0

우선순위 밀리는 손아섭, 잔류도 쉽지 않다... 한화 투수 지명으로 드러난 전력 구상→외야 자원은 충분, 손아섭 자리만 없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 

 

일각에서는 한화가 외야 자원이 아닌 투수를 지명한 점을 두고, 손아섭 입장에서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만약 한화가 외야수를 선택했다면 손아섭의 잔류 가능성은 사라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양수호 지명'은 손아섭 잔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는 판단에 가깝다. 

 

한화 외야에는 손아섭을 대체할 자원들이 넘쳐난다. 이원석, 권광민에 이어 신인 오재원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여기에 손아섭과 지명타자 자리가 겹치는 강백호도 외야 기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김경문 한화 감독은 최근 구단 공식 채널인 'Eagles TV'가 공개한 영상에서 강백호를 두고 "우선 1루수로 먼저 시작하지만, 선수 본인이 우익수를 더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 훈련을 통해 1루수와 우익수를 모두 시켜본 뒤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너 외야 자원으로 요나단 페라자와 계약하며 우익수 자리도 보강했다.

 

한화는 좌익수 문현빈, 우익수 페라자를 두고 중견수는 내부 경쟁으로 주인을 가릴 계획이다. 김 감독 역시 내부 경쟁을 거친 뒤 주전 중견수를 낙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감독은 "중견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멜버른에서 한 달, 오키나와에서 보름가량 더 경기를 치를 시간이 있다"며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 미래를 맡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밀어붙이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즉, 한화의 양수호 지명은 외야 뎁스가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미래를 위해 투수를 키우겠다'는 메시지에 가깝다. 손아섭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손아섭은 보상선수가 발생하지 않는 FA C등급이다. 형식상 접근은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연봉의 150%인 7억 5,00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수비 부담이 크고, 지명타자 활용 비중이 높은 38세 베테랑에게 이 금액을 투자할 구단은 많지 않다.

 

손아섭은 외야 수비와 주루에서의 기여도가 제한적이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전체 타석의 약 60%를 지명타자로 나섰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도루 0개에 그쳤다. 

 

게다가 한화는 샐러리캡에 여유가 많지 않다. 그나마 남은 여유 자금은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에 투자할 공산이 크다. 우선순위가 밀린다.

 

벌써 2월이다. 손아섭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채 해가 지났다. 한화는 오는 19일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손아섭이 그 이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캠프에 정상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단독] 김연정 "♥하주석과 5년 열애, 동료·회사도 몰랐다…들키고 이틀 간 잠수" (인터뷰①)

N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4.27
[단독] 김연정 "♥하주석과 5년 열애, 동료·회사도 몰랐다…들키고 이틀 간 잠수" (인터뷰①)
연예

"비공개라더니…" 옥택연 결혼식 사진 유출, 신부 얼굴까지 퍼졌다

N
M
관리자
조회수 89
추천 0
2026.04.27
"비공개라더니…" 옥택연 결혼식 사진 유출, 신부 얼굴까지 퍼졌다
연예

시험관 12번 실패…'김기리♥'문지인, 결국 자연임신 "토하면서도 버텼다"('지인의지인')

N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4.27
시험관 12번 실패…'김기리♥'문지인, 결국 자연임신 "토하면서도 버텼다"('지인의지인')
연예

수지, 발레하면서 점점 더 '뼈말라'… 어깨 라인 공개

N
M
관리자
조회수 91
추천 0
2026.04.27
수지, 발레하면서 점점 더 '뼈말라'… 어깨 라인 공개
연예

‘비공개’ 옥택연 결혼식, 강제 오픈…현빈·손예진에 이어 ‘외국인 도촬’ 도마 위

N
M
관리자
조회수 91
추천 0
2026.04.27
‘비공개’ 옥택연 결혼식, 강제 오픈…현빈·손예진에 이어 ‘외국인 도촬’ 도마 위
연예

이병헌, 3살 딸과 산책 포착됐다…♥이민정 흐뭇하게 만든 투샷

N
M
관리자
조회수 88
추천 0
2026.04.27
이병헌, 3살 딸과 산책 포착됐다…♥이민정 흐뭇하게 만든 투샷
연예

3년째 아픈 아빠를 "버리자"는 아들 속사정…아내 상태는 "심각해"

N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4.27
3년째 아픈 아빠를 "버리자"는 아들 속사정…아내 상태는 "심각해"
연예

[공식] 재결합 아이오아이, 타이틀 ‘갑자기’

N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4.27
[공식] 재결합 아이오아이, 타이틀 ‘갑자기’
연예

홍진경,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끝까지 챙겨..."무슨 일 생기면 언제든 나한테 오길" ('소라와진경')

N
M
관리자
조회수 86
추천 0
2026.04.27
홍진경,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끝까지 챙겨..."무슨 일 생기면 언제든 나한테 오길" ('소라와진경')
연예

“2주에 참치캔 하나, 보름 동안 사과 하나”…이소라,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

N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4.27
“2주에 참치캔 하나, 보름 동안 사과 하나”…이소라,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
연예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M
관리자
조회수 88
추천 0
2026.04.26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연예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85
추천 0
2026.04.26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연예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M
관리자
조회수 88
추천 0
2026.04.26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연예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M
관리자
조회수 94
추천 0
2026.04.26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연예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87
추천 0
2026.04.26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1 2 3 4 5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