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충격적인 '볼넷-볼넷-볼넷-볼넷'…처참하게 무너진 와이스 최악의 하루, 입지에도 영향 미치나

M
관리자
2026.03.20 추천 0 조회수 276 댓글 0

충격적인 '볼넷-볼넷-볼넷-볼넷'…처참하게 무너진 와이스 최악의 하루, 입지에도 영향 미치나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아른거리는 상황에서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최악의 투구를 남겼다. 이날 한화 이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⅔이닝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것과는 크게 대조되는 투구였다.

 

와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객티 파크 오버 더 팜 비치스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와 맞대결에서 ⅔이닝 동안 투구수 42구, 2피안타 4볼넷 3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휴스턴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와이스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휴스턴은 시즌 초반 매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에 휴스턴은 지옥같은 일정이 끝날 때까지는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고, 최근까지 와이스의 6선발 확보가 유력해 보였다.

 

그만큼 페이스가 좋았다. 와이스는 지난달 27일 메츠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더니, 4일 베네수엘라 WBC 대표팀을 상대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마크,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맞대결에서도 3이닝 동안 무려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1실점(1자책)으로 역투했다. 그리고 15일 메츠를 상대로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날 와이스가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악몽같은 하루를 보냈다. 와이스는 0-3으로 뒤진 4회초 2사 만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는데, 첫 타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그래도 후속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는데, 더 큰 문제는 이후였다.

 

 

와이스는 5회초 선두타자 후안 소토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후속타자 보 비셋에게도 볼넷을 헌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그리고 호세 폴랑코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만루 상황에 놓였다. 여기서 와이스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이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면서 브렛 베이티에게도 볼넷을 기록했다.

 

와이스는 다시 찾아온 무사 만루 위기에서 마커스 세미엔에게 희생플라이까지 허용했고, 결국 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나마 마운드를 이어받은 불펜이 병살타로 이닝을 매듭지으면서 실점은 최소화 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하지만 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3자책)이라는 결과는 아쉬움이 컸다.

 

와이스는 시범경기 초반 훌륭한 투구를 펼칠 때에도 제구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매 경기 볼넷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특히 WBC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맞대결에선 스트라이크존 안착률이 44%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날 1이닝도 채 던지지 못한 가운데 4개의 볼넷을 헌납한 것은 와이스의 평가에 침여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과연 와이스가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볼넷'이라는 숙제를 털어내지 못한다면, 선발 자리를 꿰차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개막 로스터 합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사건

[코인 사칭 투자 사기] “6배 차익 가능” 미끼로 수천만원 편취…일당 징역형

M
관리자
조회수 1440
추천 0
2026.01.07
[코인 사칭 투자 사기] “6배 차익 가능” 미끼로 수천만원 편취…일당 징역형
사건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M
관리자
조회수 1229
추천 0
2026.01.01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사건

[캄보디아 주식리딩방 사기] 펀드매니저 사칭 20·30대 징역형 선고 (2025-12-26) profile_image 블랙마켓 레벨

M
관리자
조회수 596
추천 0
2025.12.27
[캄보디아 주식리딩방 사기] 펀드매니저 사칭 20·30대 징역형 선고 (2025-12-26) profile_image  블랙마켓 레벨
사건

[보이스피싱 송금책 집행유예] 조직 가담 30대 여성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M
관리자
조회수 1320
추천 0
2025.12.27
[보이스피싱 송금책 집행유예] 조직 가담 30대 여성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건

[전 국대 사칭 코인 사기] 유명 축구선수 내세워 30억 편취…업체 대표 징역 7년

+1
M
관리자
조회수 1732
추천 0
2025.12.25
[전 국대 사칭 코인 사기] 유명 축구선수 내세워 30억 편취…업체 대표 징역 7년
사건

[골드바 보이스피싱 진화] 이체 대신 현물 요구…금값 폭등 악용 수법 확산

M
관리자
조회수 839
추천 0
2025.12.25
[골드바 보이스피싱 진화] 이체 대신 현물 요구…금값 폭등 악용 수법 확산
사건

[코인 투자 콜센터 사기] 100억원대 투자사기…폭력조직원 등 130명 기소

M
관리자
조회수 1691
추천 0
2025.12.25
[코인 투자 콜센터 사기] 100억원대 투자사기…폭력조직원 등 130명 기소
사건

[캄보디아 취업사기 차단 대책] 거짓 구인광고 전방위 차단…통합모니터링 구축

M
관리자
조회수 1009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취업사기 차단 대책] 거짓 구인광고 전방위 차단…통합모니터링 구축
사건

[캄보디아 송환 보이스피싱] 교도소서 말맞추기 정황…재판부 강력 경고

M
관리자
조회수 626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송환 보이스피싱] 교도소서 말맞추기 정황…재판부 강력 경고
사건

[골드바 보이스피싱] 금감원 사칭해 골드바 구매 지시…15억5천만원 편취

M
관리자
조회수 810
추천 0
2025.12.25
[골드바 보이스피싱] 금감원 사칭해 골드바 구매 지시…15억5천만원 편취
사건

[보이스피싱 수거책 실형] 피해자 21명 대상 43억 편취…징역 4년 6개월 선고

M
관리자
조회수 1385
추천 0
2025.12.25
사건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744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사건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947
추천 0
2025.12.12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사건

[피싱 자금 세탁 조직 검거] 대포통장 이용해 4억7천만원 세탁…25명 검거, 9명 구속

M
관리자
조회수 1605
추천 0
2025.12.10
[피싱 자금 세탁 조직 검거] 대포통장 이용해 4억7천만원 세탁…25명 검거, 9명 구속
사건

[불법 도박장 대규모 적발] 홀덤펍 위장 환전 도박장 운영진 104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1719
추천 0
2025.12.10
[불법 도박장 대규모 적발] 홀덤펍 위장 환전 도박장 운영진 104명 검거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