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0.111 김영웅, 분노의 방망이 패대기! "많이 컸구나 생각했다"…국민유격수는 좋게 봤다 [수원 현장]

M
관리자
2026.04.04 추천 0 조회수 195 댓글 0

0.111 김영웅, 분노의 방망이 패대기! "많이 컸구나 생각했다"…국민유격수는 좋게 봤다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는 내야수 김영웅의 경기 중 배트 던지기에 오히려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가 죽어 있는 것보다 자신의 화를 잠시 표출하는 게 더 낫다는 입장이다.

 

박진만 감독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2차전에 앞서 "김영웅이 전날 삼진을 당하고 방망이를 내던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선수라면 그런 의욕도 있어야 한다. 잘 안 됐을 떄 표현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김영웅을 보면서 '이제 좀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전날 KT를 2-1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로 출격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마무리 김재윤은 1점의 리드를 지켜내면서 시즌 마수걸이 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은 주축 야수들의 컨디션이 아직 100%까지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베테랑 내야수 류지혁이 힘을 냈다. 1-1로 맞선 6회초 결승 1타점 3루타를 쳐내면서 라이온즈의 3연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김영웅은 팀 승리에도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면서 2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시즌 타율도 0.111(27타수 3안타)로 좋지 못하다. 2024시즌 28홈런, 2025시즌 22홈런을 쏘아 올린 특유의 파워가 발휘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김영웅은 이 때문에 지난 3일 KT전에서 삼성이 2-1로 앞선 6회초 2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바닥에 내던지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통 감독들은 어린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흥분하는 모습을 좋게 보지 않는다. "자기 야구가 안 된다고 성질 내는 모습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유망주들을 곧바로 2군으로 보내는 사령탑들도 있다. 

 

박진만 감독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김영웅의 전날 배트 내던지기를 '열정'으로 바라봐줬다. 김영웅은 4일 게임에서도 변함 없이 선발 3루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의 전날 모습은 상대팀이 봤을 때 위협감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삼성 선수들이 '너무 착하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하더라. 김영웅 같은 모습이 나는 보기 좋다"고 강조했다.

 

 

또 "풀이 죽어 있는 것보다 김영웅처럼 하는 게 낫다. 젊은 선수들은 패기도 있어야 하고, 뭔가 표현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상대팀에게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는 건 전혀 뭐라고 할 게 아니다. 나도 이번에 김영웅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이날 KT를 상대로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베테랑 우완 최원태가 팀 4연승 사냥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이강인 vs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4강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4.28
'이강인 vs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4강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스포츠

'뒤늦은 고백' 린가드, FC서울 선택한 이유 묻자 "마음 비울 곳 필요했다"... "한국이 힐링캠프였나"

N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4.28
'뒤늦은 고백' 린가드, FC서울 선택한 이유 묻자 "마음 비울 곳 필요했다"... "한국이 힐링캠프였나"
스포츠

"2004년생 레인저스 폭풍MF" 김신지 스코틀랜드 선수들이 뽑은 'SPFA 베스트11' 선정 쾌거[오피셜]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4.28
"2004년생 레인저스 폭풍MF" 김신지 스코틀랜드 선수들이 뽑은 'SPFA 베스트11' 선정 쾌거[오피셜]
스포츠

트레블 걸린 판인데 일정 꼬였다… 시즌 막판 지옥 4연전 위기 맨시티 일정 변경 요구에 타 팀 시큰둥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4.28
트레블 걸린 판인데 일정 꼬였다… 시즌 막판 지옥 4연전 위기 맨시티 일정 변경 요구에 타 팀 시큰둥
스포츠

[공식발표] "구단 인수할 분 찾습니다" 손흥민 울렸던 MLS 밴쿠버, 연고이전 위기..."74조 프로젝트 공개" 라스베이거스 유력 후보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4.28
[공식발표] "구단 인수할 분 찾습니다" 손흥민 울렸던 MLS 밴쿠버, 연고이전 위기..."74조 프로젝트 공개" 라스베이거스 유력 후보
스포츠

'야마모토 미안해' 韓 김혜성, 치명적 만루 실책→2타수 무안타 교체…다저스, 9회 터커 끝내기 안타→5-4 역전승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4.28
'야마모토 미안해' 韓 김혜성, 치명적 만루 실책→2타수 무안타 교체…다저스, 9회 터커 끝내기 안타→5-4 역전승
스포츠

"빙판길 부상이 앗아간 봄" 270억 승부수 띄운 김하성, 마침내 배트 잡는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2026.04.28
"빙판길 부상이 앗아간 봄" 270억 승부수 띄운 김하성, 마침내 배트 잡는다!
스포츠

[오피셜] 송성문, 메이저리그 '찍먹', 냉정했던 샌디에이고, 이틀 만에 트리플A로 강등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2026.04.28
[오피셜] 송성문, 메이저리그 '찍먹', 냉정했던 샌디에이고, 이틀 만에 트리플A로 강등
스포츠

“내 인생 최고의 선택” LA 다저스 김혜성, 드디어 월드시리즈 반지 받았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4
추천 0
2026.04.28
“내 인생 최고의 선택” LA 다저스 김혜성, 드디어 월드시리즈 반지 받았다
스포츠

오타니가 불씨를 지폈고 터커가 끝냈다→다저스 9회말 대역전극으로 3연승 질주→김혜성은 김혜성답지 않은 수비→야마모토는 야마모토답지 않은 투구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2026.04.28
오타니가 불씨를 지폈고 터커가 끝냈다→다저스 9회말 대역전극으로 3연승 질주→김혜성은 김혜성답지 않은 수비→야마모토는 야마모토답지 않은 투구
연예

유명 걸그룹 멤버, 전원 사망→그제(27일) 남은 1명까지 하늘의 별로 [할리웃통신]

N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4.28
유명 걸그룹 멤버, 전원 사망→그제(27일) 남은 1명까지 하늘의 별로 [할리웃통신]
연예

김신영, 금주 5년 차 “절친 설현과 길에서 싸운 뒤 끊었다” (옥문아)

N
M
관리자
조회수 89
추천 0
2026.04.28
김신영, 금주 5년 차 “절친 설현과 길에서 싸운 뒤 끊었다” (옥문아)
연예

[공식] '47세' 한다감, 임신 깜짝발표 "여배우 최고령 산모 됐어요" (전문)

N
M
관리자
조회수 78
추천 0
2026.04.28
[공식] '47세' 한다감, 임신 깜짝발표 "여배우 최고령 산모 됐어요" (전문)
연예

한상진, '이모' 현미 별세 3년 만 또 비보…"조카 사망" 깊은 슬픔

N
M
관리자
조회수 79
추천 0
2026.04.28
한상진, '이모' 현미 별세 3년 만 또 비보…"조카 사망" 깊은 슬픔
연예

카리나, 사람이야 마네킹이야…파격 의상에 비현실 라인 '시선 강탈' [★해시태그]

N
M
관리자
조회수 80
추천 0
2026.04.28
카리나, 사람이야 마네킹이야…파격 의상에 비현실 라인 '시선 강탈' [★해시태그]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