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BSBBBB' 고우석, 트리플A 첫 등판 ⅓이닝 4실점 패전 '충격'... 22구 중 스트라이크는 '고작 8구'
'BBBBSBBBB' 고우석, 트리플A 첫 등판 ⅓이닝 4실점 패전 '충격'... 22구 중 스트라이크는 '고작 8구'

마지막 메이저리그(ML) 도전에 나선 고우석(28·톨레도 머드 헨스)이 2026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톨레도(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 A 팀) 소속의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 타운에 위치한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개막전에서 리하이 밸리 아이언 피그(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 팀)를 상대로 구원 등판해 ⅓이닝 3볼넷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고우석은 톨레도가 7-4로 앞선 연장 10회말 세이브를 위해 출전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에게 초구부터 크게 벗어난 볼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에 넣는 데 집중하며 풀카운트는 만들었지만, 데 라 크루즈가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볼넷 출루가 이뤄졌다.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다. 좌타자 케일럽 리켓에는 낮게 던져 땅볼을 유도하려 했다. 결국 6구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진 우타자들과 승부에서 고우석의 공은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카이로와 폴 맥린토시에게 바깥쪽 낮은 공으로 헛스윙을 끌어내려 했다. 하지만 연속 볼넷을 주면서 끝내 만루에 이은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고우석은 1사 만루 상황을 남겨놓고 브레넌 하니피와 교체됐다. 하니피가 내야 땅볼에 이은 1실점, 볼넷과 2루타를 맞으면서 톨레도는 순식간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고우석의 책임 주자도 모두 홈을 밟으면서 패전의 책임은 고우석이 지게 됐다.
이날 고우석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1.4㎞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포심 패스트볼(직구) 10구, 커터 10구, 스플리터 1구, 커브볼 1구 등 총 22구 중 스트라이크는 고작 8개에 불과한 제구가 아쉬웠다.
지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좋았던 모습이 사라졌다. 고우석은 2026 WBC 당시 3경기 3⅔이닝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0자책)으로 맹활약했다. 최고 구속 역시 시속 95마일(약 152.9㎞)까지 나오며 올 시즌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최악의 상황을 그려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댓글 0
사고/이슈
'괴물 맞네' 사인 훔치기 당했는데→KKK…사사키 공에 경악, 알고도 못 친다
‘삼성 날벼락’ 구자욱, 갈비뼈 미세 실금…‘복귀 시점’ 가늠 안 돼→“통증부터 사라져야” [SS메디컬체크]
‘승승승승승승승’ LG 방망이, ‘손성빈 효과’ 롯데 선발진 4연속 QS 행진 막아설까
"트리플A 갈 수도 있어" 팬들도 분노 폭발, 김혜성 ABS 챌린지 실패 후폭풍 너무나 거세다
서로 상처만 남은 손아섭과 한화 동행…한화는 지명권·현금 회수, 손아섭은 새로운 기회 얻었다
14G 11패-ERA 꼴찌팀, 삼성 투수왕국 재건 코치 긴급 콜업…감독이 밝힌 이유는
'전체1순위' 박준현, 2군 무실점 기록 깨졌다…상무전 2실점→꽉찬 고척 마운드, 당분간 콜업 쉽지 않겠네
'집념의 KIA' 트레이드, 또 트레이드, 또 트레이드…결국 9년 만에 안방마님 '육성 성공' 보인다
'삼성 출신 육성전문가' 오치아이 긴급 귀환→3승 11패 '대위기' 日주니치, 최하위 탈출 위해 1군 콜업
'ERA 13.50→2군행' KIA 초대형 트레이드 주인공은 재정비 중…퓨처스 4G 연속 무실점
"역사상 최악의 판정 중 하나" 맨유 리산드로 '머리끄덩이' 퇴장에 캐릭 격분
'충격 비보!' 꽃다운 20세 유망주, 무장 괴한 총격에 끝내 사망...강도단 검거 총력 선포한 현지 경찰 당국, "최단 시간 내 반드시 체포"
"김혜성 챌린지 안 했어야" 로버츠 뿔났다…'주루 실패까지' 팀 전체에 쓴소리
韓 축구 초대박! 김민재 뛰어넘을 대형 이적 예고...이강인, 손흥민도 못 탄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준비→"PSG 떠나기로 결심"
"KBO 돌아갈 생각 있다" 前 롯데 투수, 이러면 한국에서 안 부르지… 볼넷-폭투 최악 제구 난조에 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