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구단 공포에 떨 소식…안우진-배동현과 탠덤 투입, 이르면 5월초 '리밋 해제'
9개 구단 공포에 떨 소식…안우진-배동현과 탠덤 투입, 이르면 5월초 '리밋 해제'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다. 안우진이 1군 무대로 돌아오기 때문. 당분간 키움은 안우진은 배동현을 1+1로 투입할 계획이다.
설종진 감독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안우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우진은 지난해 2군 구장에서 벌칙성 펑고 훈련을 하던 중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안우진은 지난해 전역과 동시에 마운드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수술을 받게 되면서, 모든 스케줄이 꼬였다. 그리고 올 시즌 복귀도 6~7월이 전망됐었다. 그런데 안우진의 복귀 시점이 확 당겨졌다.
안우진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이렇다 할 통증 없이 재활 스케줄을 소화했고, 최근에는 불펜 피칭에서 157km까지 뿌릴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이에 키움은 안우진이 빠르게 1군 무대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안우진은 오는 12일 고척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안우진의 이닝과 투구수는 제한이 돼 있다.
안우진은 불펜에서 40구가 넘는 공을 뿌릴 정도로 빌드업이 돼 있지만, 12일 롯데전에서는 최대 30구, 1이닝만 던진다. 1이닝을 10구에 끊더라도 추가 등판은 없을 예정이며, 30구 내로 1회를 마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제한 투구수에 근접하면 교체를 할 예정이다.


키움은 12일 안우진이 1이닝 임무를 완수한 이후에는 배동현을 투입한다. 전날(9일)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되면서, 안우진과 와일스가 탠덤으로 투입되는 듯했으나, 설종진 감독은 하영민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하고, 다음주 화요일(14일)과 일요일(19일) 주 2회 등판를 맡기기로 결정하면서, 교통 정리를 마쳤다.
그렇다면 안우진의 12일 경기 등판 이후 스케줄은 어떻게 될까. 설종진 감독은 10일 경기에 앞서 "일단 일요일 경기가 끝나봐야 한다. 다음 등판에서도 1이닝을 던질지, 2이닝으로 갈지는 던져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우진이 1이닝을 한 차례 더 던질 경우 이틀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2이닝을 던지게 되면,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설종진 감독은 "이틀 쉬고 1이닝을 한 번 더 갈지, 4일을 쉬고 2이닝을 갈지도 일요일 경기가 끝난 후에 트레이닝 파트와 투수코치 등과 함께 결정하게 될 것이다. 만약 2이닝으로 가게 된다면 뒤에는 배동현이 계속 붙는다"고 밝혔다.
안우진이 점진적으로 이닝을 늘려간다면, 5월 초에는 모든 투구수와 이닝 등 모든 '리밋'이 해제될 예정. 지금도 안우진은 1이닝-30구 이상의 볼을 뿌릴 수 있지만, 두 번이나 수술을 연달아 받았던 만큼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키움을 제외한 9개 구단이 가장 경계할 상황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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