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나온 20년 절친이라더니…이장우, 식당 '미수금 논란' 꼬리자르기?
'나혼산' 나온 20년 절친이라더니…이장우, 식당 '미수금 논란' 꼬리자르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장우와 순대국집을 둘러싼 미수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장우 측 해명에도 불구하고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이장우가 관여한 순대국집 '호석촌'과 납품업체 사이 금전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호석촌이 축산물 납품업체에 수개월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미수금이 발생했다는 것.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하였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A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배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후속 보도를 통해 새로운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무진의 감사인 손씨가 이장우의 절친이며, 호석촌의 대표가 무진의 감사라고 밝힌 것.
보도에 따르면 손 씨는 이장우와 약 20년간 친분을 이어온 지인으로, 과거 이장우가 출연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는 인물이다.
이장우 측 관계자는 "호석촌은 이장우 씨가 개발하고 운영한 게 맞다. 2달을 상주하다시피 했지만 스케줄이 점점 많아져서 직접 운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손 씨에게 매장 운영을 일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장우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서 해당 순댓국집을 홍보해온 바 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대중에게는 사실상 자신의 사업장으로 인식된 상황이다.
여러 매체를 통해 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온 만큼, 금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납품한 업체가 이장우한테 요구하는 게 이해된다", "본인 가게인 것처럼 홍보했으면 책임져야 한다", "납품업체는 이장우 믿고 물건 보내줬을 텐데 안타깝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쯔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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