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 이제 못 참아'…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전술 변화에 흔들→단 1골 추락' 결국 손흥민 두고 LAFC 떠나나 "플루미넨세, 영입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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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막판 극적으로 잔류했던 드니 부앙가(로스앤젤레스FC)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다음 이적시장에서 부앙가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단 수뇌부 역시 이를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루미넨시의 마테우스 몬테네그루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플루미넨시는 어떤 빅네임 선수도 배제하지 않는다. 현재 이적시장은 닫혀 있어 즉각적인 영입 계획은 없지만, 여름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측은 시즌 개막 전 이미 접촉을 진행한 바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지난달 "존 아리아스 영입이 무산되면서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로 타깃을 선회했고, 협상도 재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과 선수 측은 연봉 및 계약 조건에 대해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지만, LAFC가 이적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막혔다"며 "LAFC는 플루미넨시가 충분한 자금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어 쉽게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앙가는 결국 이적 대신 잔류를 택했다. LAFC는 지난달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부앙가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30시즌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앙가는 MLS 베스트 XI에 3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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