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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IA 꼴찌라고?' 충격 전망 발끈…"야구인들 추측 맞는 거 없어, 작년엔 극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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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추천 0 조회수 227 댓글 0

'와 KIA 꼴찌라고?' 충격 전망 발끈…"야구인들 추측 맞는 거 없어, 작년엔 극강이라며"

 

 

[잠실=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의식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작년 초반에 우리가 극강이었잖아요."

 

KIA 타이거즈는 올해 꼴찌 후보로 분류됐다. 지난해 8위로 추락하긴 했지만, 2024년 통합 우승 팀이다. 주축 타자였던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와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FA 이적하긴 했지만, KIA는 투수 김범수와 홍건희를 영입해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 올해 김도영과 나성범, 김선빈이 건강하게 부활한다면 최형우와 박찬호의 공백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조선이 10개 구단과 단장과 감독, 운영팀장, 대표 선수 2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꼴찌 후보' 투표에서 KIA는 14표를 얻었다. 키움 히어로즈 45표, 롯데 자이언츠 23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투표인단은 KIA의 전력 보강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보다는 전력이 약해졌다"거나 "다른 팀들의 전력이 더 강해졌다"고 이유를 들었다.

 

A구단 단장은 "KIA 국내 선발투수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라고 했다. 양현종과 이의리, 그리고 5선발 후보 김태형과 황동하로는 부족하다고 본 것.

 

KIA 양현종은 26일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취재진과 별도 인터뷰에서 꼴찌 평가에 "별 의식을 안 하려고 한다"고 했다.

 

양현종은 "왜냐하면 작년에 우리를 극강(절대 1강)이라고 했다. 우리를 하위권으로 본다고 해서 하위권이라는 보장도 없고, 야구인들의 그런 추측이 맞는 게 크게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는 항상 맞는 것만 언급을 할 뿐이다. 우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우리가 준비해 왔던 것들을 그냥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서 보여 주려고 한다"고 했다.

 

 

 

KIA 주장 나성범은 "솔직히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나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었다. 솔직히 물론 잘 쳤던 (최)형우 형도 빠지고, 수비 잘하는 핵심인 센터라인의 (박)찬호도 빠졌지만, 두 명이 빠졌다고 해서 우리 팀이 그렇게 약체라고 표를 받는 게 조금 어떻게 보면 자존심도 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나성범은 이어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꼴찌 투표에서) 안 보이게 우리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냥 일단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말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도 그냥 행동으로, 조금 힘든 시즌이 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우리 KIA의 강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IA는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충분히 담금질을 했다. 이제는 진짜 보여줄 때다. KIA는 28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나성범은 "작년과는 달라져야 한다. 매년 개인 성적을 생각하고, 잘하다 보면 팀 성적이 따라온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마음이 달라졌다. 개인 성적보다는 어떻게든지 주자가 3루에 있다면 내가 아웃되더라도 땅볼을 치든 어떻게든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우리 팀이 1점을 뽑을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작정 홈런 치고 안타 치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면, 올 시즌은 달라지겠다. 희생하는 플레이도 생각하고 시즌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양현종은 "시즌을 치러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불펜에 김범수 홍건희 등)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와서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야구가 언제 바뀔지 모르고 언제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당장 내일모레 시즌이 시작이지만, 조금 조심스럽다. 그냥 우리는 야구선수니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목표를 갖고 할 것이다. 주위의 평가로 동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경험 많은 것은 중간 투수들에게 정말 플러스 요인이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그 형들에게도 많이 배우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플러스 요인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범호 KIA 감독은 "최근 2년 동안 영광과 좌절을 다 경험했다. 2026년은 모든 것을 다 잊고 새롭게 한 팀을 이뤄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시즌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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