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6할 치고 있었는데..." KT 위즈 천군만마 돌아온다, 3루수 허경민 11일 1군 복귀 [수원 현장]
"타율 6할 치고 있었는데..." KT 위즈 천군만마 돌아온다, 3루수 허경민 11일 1군 복귀 [수원 현장]
-KT위즈 허경민, 11일 1군 합류한다
-얼굴에 사구 맞은 여파로 1일자로 부상자 명단 등록
-11일 합류 이후 상태 체크, 주말 시리즈 출전 가능성

[더게이트=수원]
얼굴에 강속구를 맞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KT 위즈 허경민이 돌아온다. 이강철 KT 감독은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허경민이 내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11일 일요일 경기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
허경민은 지난달 31일 한화 이글스전 5회초 한화 엄상백의 빠른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안경이 날아날 정도의 충격이었다. 다행히 공이 볼 부위를 스쳐가는 데 그쳐 큰 부상은 피했지만 이후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1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타이밍이 아쉬웠다. 허경민은 부상 직전 시즌 첫 3경기에서 10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타격감이 절정이었다. 이 감독도 "허경민이 워낙 잘 치고 있지 않았나. 타율 6할을 치다가 부상자 명단에 갔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빈 자리는 메웠다, 그래도 반갑다
공백이 크지 않았던 건 대체 선수들 덕분이었다. 허경민의 공백기 3루수로 나선 오윤석이 타율 0.440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류현인도 2루와 3루를 오가며 빈 자리를 채웠다. 그래도 KT로서는 경험 많고 타격 능력 뛰어난 허경민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허경민은 8일부터 사흘간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며 타격감을 다듬었다. 병원 검진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감독은 "퓨처스 경기는 출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일 합류해서 상태를 한번 체크해보고 경기 출전 여부를 정하겠다"고 주말 시리즈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8일 사직 롯데전에서 손목 사구 여파로 빠졌던 우익수 안현민과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던 포수 한승택도 이날 정상 출전한다. 9일 전 경기 우천취소로 하루 추가 휴식을 취한 효과다. KT는 이날 최원준(중)-김현수(1)-안현민(우)-샘 힐리어드(좌)-장성우(지)-류현인(3)-오윤석(2)-한승택(포)-이강민(유) 순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맷 사우어가 오른다. 두산은 우완 에이스 곽빈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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